사티아 바스와니에서 넘어왔습니다.
시메트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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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시메트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시메트라의 캐릭터성 및 스토리 설정을 다룬 문서.
완벽주의자이며 질서가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는 강한 믿음 아래 혼돈스럽고 무지한 것들을 혐오한다. 고기능 자폐증과 자기 중심적 사고로 인해 타인과의 의사소통이 힘들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갖추지 못하는 성격을 가졌다. 전형적인 엘리트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블리자드가 주장한 고기능 자폐증 환자로서의 면모는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으며, 대기업 비슈카르 아래에서만 인생을 보낸 영향으로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신뢰하는 묘사가 많다.
시메트라의 대사에는 '질서'를 강조하는 대사가 많다. 질서의 유지를 선으로 보고, 혼돈과 무질서는 악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질서를 위해서라면 그 행동이 보편적으로 선한 행동이 아니더라도 본인은 그것을 필요한 행동으로 보는 모습도 보여준다.
분쟁을 통한 진보를 원하는 둠피스트나 무질서를 선호하는 정크랫 같은 인물들을 혐오한다. 이런 존재들은 질서를 무너뜨리려고 하거나 질서를 자신의 뜻대로 변형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질서를 위해선 악을 묵인하거나 혹은 그 악과 타협하려는 위선적인 모습도 보인다. 그래도 시메트라는 근본적으로는 악인이 아니다. 단지 타인과의 소통하는 것이 서툴고, 공감하는 능력이 모자란 것뿐이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타인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엘리트주의자에서 조화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버워치 2 이후로는 춤과 관련된 요소가 상당히 늘었다. 댄스 플로어에 기록된 송하나의 최고기록을 능가했는지 기록을 깨 보라는 하나를 당황시켰다.
가난하게 태어난 사티아 바스와니는 광축가로서의 소질을 인정받아 비슈카르 광축가 아카데미에 영입되어 고립된 학창시절을 보냈다. 대부분은 홀로 묵묵히 공부와 경화광을 다루는 훈련에 쏟은 사티아는 중간에 태국에서 온 부잣집 소년과 룸메이트 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는 사티아와 꽤나 친한 사이가 되었지만, 자신이 개발한 신기술을 비슈카르에게 내주지 않겠다는 이유로 자퇴하고 말았다.
사티아는 전통 춤을 이용한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법으로 광축 기술을 갈고닦아 우등생으로 수료했다. 비슈카르는 유토페아 최고의 광축가가 된 사티아에게 "시메트라"라는 이름을 주고 이런저런 임무를 맡겼다.
비슈카르가 어떤 회사와 지역 개발권을 두고 경쟁한다. 시장은 경쟁사와의 인연과 비슈카르의 개발은 주변을 너무 많이 건드린다는 이유로 비슈카르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 사티아는 자신의 미학에 어긋나는 경쟁사의 모델을 비판하고 비슈카르의 비전을 어필해 보지만 소용 없었고, 머리를 식히기 위해 호텔로 돌아가던 중 시위대를 마주한다. 더 나은 환경을 거부하고 빈민굴을 고집하는 시위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티아는 한 소녀의 안내로 무사히 호텔에 도착한다. 사티아는 그 소녀 같은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떤 대가도 치를 거라고 다짐하고 경쟁사의 조사 임무에 참가하게 된다. 밤중에 몰래 잠입해 서류를 뒤져봤지만 약점이 될만한 허점은 보이지 않았고, 경비원을 광자발사기로 제압해 쓰러트리고 서류상으로는 문제가 없으니 시장을 뒷조사해보자고 제안해 보지만, 시메트라가 순간이동기로 건물을 탈출하자마자 산제이는 안에 사람이 있음에도 건물을 폭파시킨다. 깜짝 놀란 시메트라는 바로 달려가 주변에서 폭발에 휘말린 사람들을 열심히 구조하면서 어째서 일이 이렇게 된 건지 생각한다.[2]
결국 경쟁사가 의문의 폭발을 일으키면서 개발권은 비슈카르가 가지게 되었고, 새로 지은 건물의 완공식을 열지만 사티아의 표정은 어두웠다. 사티아를 도와줬고 사티아가 불길 속에서 구해낸 소녀는 얼굴에 큰 화상을 입고 웃음을 잃었고, 사티아가 약속대로 사람들에게 집을 주기로 한 약속으로 저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 묻지만 산제이는 그저 '저들에게 맞는 위치에서 더 큰 질서의 일부가 될 것'이라면서 약속을 지킬 마음이 없다는 걸 표현한다. 그럼에도 사티아는 비슈카르가 곧 질서이고 자신은 옳은 일을 했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한다.
비슈카르가 도시를 개발하던 도중 옴닉 수도사의 수도원에서 최초로 자각을 발현한 옴닉, 오로라의 동상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산제이는 이를 자연발생한 지진을 원인으로 규명하고 넘어가고 싶었지만 각종 정황은 비슈카르의 급격한 개발로 인한 지반약화를 가리키고 있어 넘어갈 수도 없는 상황. 이를 어떻게든 보상하지 않으면 인심이 무너질 거라 생각한 산제이는 시메트라를 파견해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오라고 지시한다. 사티아는 돈과 휴양지 건설 정도로는 보상이 되지 않을 걸 직감했고, 무작정 동상을 재건하는 걸로도 해결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수도원으로 파견을 나가면서 젠야타를 만나게 된다. 젠야타의 제안으로 수도원에서 생활하면서 그들을 이해하기로 하고 며칠 동안 수도사들의 생활을 따라하며 자신을 돌아본다. 새것에는 활기가 있고 옛것에는 힘이 있다는 말에 눈이 뜨인 시메트라는 자신의 춤으로 동상을 재건하면서 자신의 시야가 넓어지고 세상이 넓어진 것을 깨닫는다.
오버워치와 별 관계가 없이 이야기 중심축에서 벗어난 캐릭터인 탓에 관계도나 상호대사가 협소한 편이었으나, 패치를 통해 몇몇 영웅과의 상호작용이 생기는 등 조금의 연관성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의 행보를 제외하면 시메트라 자체는 굉장히 능력 있고 부지런하며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서는 탈론의 요원 중 하나인 모이라와 비슷하다. 다만 차이점도 있는데 모이라는 본인의 목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지만, 시메트라는 본인의 목적이 아닌 회사의 목적을 위한 도구로써 이용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본인이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이 본인의 신념과 반하는 행동이었다는 걸 깨달은 순간 본인의 행동을 반성하고 선역이 되는 전개가 나올 수도 있다. 모이라가 무조건 악당이라고 하기에는 모호하지만 확실한 선인이 되는 전개는 나올 수가 없다. 본인 연구 자체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고, 본인의 목적 때문이라지만 악의 조직 탈론에 가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돌 한 돌에서 젠야타를 멘토로서 그들의 행복과 종교, 신념을 배우면서 닫혀있던 모습이 상대적으로 열림으로서 한 발 성장함으로서 선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탈론 조직에 붙어있더라도 탈주한 바티스트나 옴닉을 만들었으나 실책을 보완하고자 책임을 다한 랴오 박사처럼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오버워치 2 스토리 모드 전용으로 인도 맵의 등장이 예고되어 있으므로 인도 출신 영웅인 시메트라가 스토리 모드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1. 개요[편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시메트라의 캐릭터성 및 스토리 설정을 다룬 문서.
2. 배경 이야기[편집]
3. 성격 및 특징[편집]
완벽주의자이며 질서가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는 강한 믿음 아래 혼돈스럽고 무지한 것들을 혐오한다. 고기능 자폐증과 자기 중심적 사고로 인해 타인과의 의사소통이 힘들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갖추지 못하는 성격을 가졌다. 전형적인 엘리트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블리자드가 주장한 고기능 자폐증 환자로서의 면모는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으며, 대기업 비슈카르 아래에서만 인생을 보낸 영향으로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신뢰하는 묘사가 많다.
시메트라의 대사에는 '질서'를 강조하는 대사가 많다. 질서의 유지를 선으로 보고, 혼돈과 무질서는 악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질서를 위해서라면 그 행동이 보편적으로 선한 행동이 아니더라도 본인은 그것을 필요한 행동으로 보는 모습도 보여준다.
분쟁을 통한 진보를 원하는 둠피스트나 무질서를 선호하는 정크랫 같은 인물들을 혐오한다. 이런 존재들은 질서를 무너뜨리려고 하거나 질서를 자신의 뜻대로 변형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질서를 위해선 악을 묵인하거나 혹은 그 악과 타협하려는 위선적인 모습도 보인다. 그래도 시메트라는 근본적으로는 악인이 아니다. 단지 타인과의 소통하는 것이 서툴고, 공감하는 능력이 모자란 것뿐이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타인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엘리트주의자에서 조화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버워치 2 이후로는 춤과 관련된 요소가 상당히 늘었다. 댄스 플로어에 기록된 송하나의 최고기록을 능가했는지 기록을 깨 보라는 하나를 당황시켰다.
4. 행적[편집]
4.1. 과거[편집]
가난하게 태어난 사티아 바스와니는 광축가로서의 소질을 인정받아 비슈카르 광축가 아카데미에 영입되어 고립된 학창시절을 보냈다. 대부분은 홀로 묵묵히 공부와 경화광을 다루는 훈련에 쏟은 사티아는 중간에 태국에서 온 부잣집 소년과 룸메이트 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는 사티아와 꽤나 친한 사이가 되었지만, 자신이 개발한 신기술을 비슈카르에게 내주지 않겠다는 이유로 자퇴하고 말았다.
사티아는 전통 춤을 이용한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법으로 광축 기술을 갈고닦아 우등생으로 수료했다. 비슈카르는 유토페아 최고의 광축가가 된 사티아에게 "시메트라"라는 이름을 주고 이런저런 임무를 맡겼다.
4.2. 단편 만화 '더 나은 세상'[편집]
비슈카르가 어떤 회사와 지역 개발권을 두고 경쟁한다. 시장은 경쟁사와의 인연과 비슈카르의 개발은 주변을 너무 많이 건드린다는 이유로 비슈카르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 사티아는 자신의 미학에 어긋나는 경쟁사의 모델을 비판하고 비슈카르의 비전을 어필해 보지만 소용 없었고, 머리를 식히기 위해 호텔로 돌아가던 중 시위대를 마주한다. 더 나은 환경을 거부하고 빈민굴을 고집하는 시위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티아는 한 소녀의 안내로 무사히 호텔에 도착한다. 사티아는 그 소녀 같은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떤 대가도 치를 거라고 다짐하고 경쟁사의 조사 임무에 참가하게 된다. 밤중에 몰래 잠입해 서류를 뒤져봤지만 약점이 될만한 허점은 보이지 않았고, 경비원을 광자발사기로 제압해 쓰러트리고 서류상으로는 문제가 없으니 시장을 뒷조사해보자고 제안해 보지만, 시메트라가 순간이동기로 건물을 탈출하자마자 산제이는 안에 사람이 있음에도 건물을 폭파시킨다. 깜짝 놀란 시메트라는 바로 달려가 주변에서 폭발에 휘말린 사람들을 열심히 구조하면서 어째서 일이 이렇게 된 건지 생각한다.[2]
결국 경쟁사가 의문의 폭발을 일으키면서 개발권은 비슈카르가 가지게 되었고, 새로 지은 건물의 완공식을 열지만 사티아의 표정은 어두웠다. 사티아를 도와줬고 사티아가 불길 속에서 구해낸 소녀는 얼굴에 큰 화상을 입고 웃음을 잃었고, 사티아가 약속대로 사람들에게 집을 주기로 한 약속으로 저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 묻지만 산제이는 그저 '저들에게 맞는 위치에서 더 큰 질서의 일부가 될 것'이라면서 약속을 지킬 마음이 없다는 걸 표현한다. 그럼에도 사티아는 비슈카르가 곧 질서이고 자신은 옳은 일을 했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한다.
4.3. 단편 소설 '한 돌 한 돌'[편집]
비슈카르가 도시를 개발하던 도중 옴닉 수도사의 수도원에서 최초로 자각을 발현한 옴닉, 오로라의 동상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산제이는 이를 자연발생한 지진을 원인으로 규명하고 넘어가고 싶었지만 각종 정황은 비슈카르의 급격한 개발로 인한 지반약화를 가리키고 있어 넘어갈 수도 없는 상황. 이를 어떻게든 보상하지 않으면 인심이 무너질 거라 생각한 산제이는 시메트라를 파견해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오라고 지시한다. 사티아는 돈과 휴양지 건설 정도로는 보상이 되지 않을 걸 직감했고, 무작정 동상을 재건하는 걸로도 해결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수도원으로 파견을 나가면서 젠야타를 만나게 된다. 젠야타의 제안으로 수도원에서 생활하면서 그들을 이해하기로 하고 며칠 동안 수도사들의 생활을 따라하며 자신을 돌아본다. 새것에는 활기가 있고 옛것에는 힘이 있다는 말에 눈이 뜨인 시메트라는 자신의 춤으로 동상을 재건하면서 자신의 시야가 넓어지고 세상이 넓어진 것을 깨닫는다.
5. 인간 관계[편집]
오버워치와 별 관계가 없이 이야기 중심축에서 벗어난 캐릭터인 탓에 관계도나 상호대사가 협소한 편이었으나, 패치를 통해 몇몇 영웅과의 상호작용이 생기는 등 조금의 연관성을 가지게 되었다.
5.1.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경우[편집]
- 라이프위버 - 우호
광축가 아카데미 룸메이트였으며 꽤 친하게 지냈다. 라이프위버가 자퇴를 결심했을 때 옆에서 말리기도 했다는 듯하다. 고기능 자폐증, 결벽증을 가진 데다가 까칠하고 공감 능력도 떨어지고 협동 능력까지 떨어지는 시메트라와 잘 지냈다는 걸 보면 니란의 친화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그와는 별개로 비슈카르의 광축가인 시메트라와 비슈카르에 쫓기는 라이프위버의 입장 차이 때문에 마냥 우호적인 사이일 수는 없게 되었지만, 처치 대사나 다른 대사를 통해서 아직까진 서로 좋게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4년 발매되는 단편 소설집에 시메트라가 라이프위버를 '되찾으러' 가는 전개가 예정되어 있다.
- 루시우 - 적대 → 보통
서로 적대적인 관계다. 시메트라는 '더 나은 세상에 필요한 것이 질서'라고 생각하는 자신의 이상에 정면으로 반발하는 루시우가 못마땅하고, 루시우는 자신의 고향민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비슈카르의 앞잡이인 그녀를 싫어할 수밖에 없다. 특이한 점은 루시우와 시메트라 모두 빈민가 출신이라는 것이다. 시작점은 같았지만 그 이후의 삶으로 인해 둘의 성향이 완전히 정반대가 되어버렸다. 시메트라의 현재 성격도 비슈카르가 빚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루시우를 먼저 만났더라면 그녀도 현재와는 많이 달랐을 것이다. 인게임에서도 루시우가 거의 유일하게 적대하는 관계이다. 탈론 출신 요원들에게도 간접적으로 비꼬곤 하는데, 이는 본인 아버지가 관여된 일인 만큼 당연하다.
그러나 코믹스, 소설에서 일어난 스토리와 오버워치 2로 넘어오기 전 젠야타와 함께했던 경험 덕분인지 비슈카르가 벌이는 행각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고 그의 노래도 호기심으로 들어보는 등 태도가 한층 유해졌다. 얼핏 둘이 서로를 이해하는 접점이 생긴다면 우호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겠지만, 루시우는 시메트라와 비슈카르를 여전히 한패로 보고 있어 스토리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3]
그러나 코믹스, 소설에서 일어난 스토리와 오버워치 2로 넘어오기 전 젠야타와 함께했던 경험 덕분인지 비슈카르가 벌이는 행각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고 그의 노래도 호기심으로 들어보는 등 태도가 한층 유해졌다. 얼핏 둘이 서로를 이해하는 접점이 생긴다면 우호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겠지만, 루시우는 시메트라와 비슈카르를 여전히 한패로 보고 있어 스토리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3]
- 젠야타 - 적대 → 우호
오버워치 1 때는 젠야타를 싫어했다. 젠야타뿐만 아니라 옴닉 그 자체를 경멸했는데 로봇 따위에게 혼돈과 질서를 주제로 충고나 듣다니 하고 비아냥대는 반응을 보면, 시메트라의 프라이드가 여간 강한 게 아닌 듯.[4] 하물며 사람도 아닌 옴닉에게 인생관에 대한 얘기를 들으니 어이가 없다고 느끼는 모양이다. 다른 상호 대사에서는 역으로 당신이 삶에 대해 뭘 아냐고 물으나, 젠야타는 부드럽게 내가 겪은 것만은 아는데 눈동자 속에서 모두가 하나였더라고 대답해준다.
오버워치 2에서 새롭게 갱신된 상호대사에서는 젠야타와 함께한 뒤 둘의 대사가 온건적으로 바뀌었으며 젠야타에게 이미 많은 것을 받았다며 그에게 정중하게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에 그를 하나의 대상으로 존중하며 그 영향이 다른 인물에게까지 끼치는 중이다.
오버워치 2에서 새롭게 갱신된 상호대사에서는 젠야타와 함께한 뒤 둘의 대사가 온건적으로 바뀌었으며 젠야타에게 이미 많은 것을 받았다며 그에게 정중하게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에 그를 하나의 대상으로 존중하며 그 영향이 다른 인물에게까지 끼치는 중이다.
5.2. 상호대사만 있을 경우[편집]
- 둠피스트 - 적대
질서를 추구하는 시메트라답게 투쟁과 갈등이 인류를 진화시킨다고 생각하는 둠피스트를 당연히 좋게 보지 않는다. 아예 둠피스트의 사상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혼돈의 화신'이라고 비난하며, 인류를 진화시키는 것은 혼돈이 아닌 질서라고 한다. 다만 둠피스트는 대수롭지 않게 '질서든 혼돈이든 수단일 뿐'이라고 반박하며, 아래에 설명할 산제이도 둠피스트와 같은 탈론의 간부이기 때문에 둠피스트는 시메트라의 진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을 수도 있다.
- 솔저: 76 - 불호
자신의 세계에 무법자는 필요 없다는 말을 했고 솔저 역시 비슈카르는 필요없다고 답했다.
혼돈스러운 사상을 혐오하는 시메트라의 성격상 이 둘을 싫어할 가능성이 높다. 정크랫에게는 순수하고 완전한 혼돈이 보인다고 말했으며 시그마 처치 시 그에게 혼란스러운 정신을 가졌다고 했다.
- 토르비욘 - 우호
둘 다 뛰어난 발명가이지만, 서로 틱틱대며 서로의 발명품에 태클을 걸곤 한다.
- 한조 - 보통
둘 다 질서와 규율을 중시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지 관계가 완만하다. 한조는 시메트라를 보고 그나마 말이 통하는 사람이 있다고 호감을 보이며 시메트라는 한조의 화살통이 삐뚤어졌다고 지적해주는데 한조가 고맙게 여기는 둥, 분위기가 좋은 대화가 오간다.
6. 기타[편집]
지금의 행보를 제외하면 시메트라 자체는 굉장히 능력 있고 부지런하며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서는 탈론의 요원 중 하나인 모이라와 비슷하다. 다만 차이점도 있는데 모이라는 본인의 목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지만, 시메트라는 본인의 목적이 아닌 회사의 목적을 위한 도구로써 이용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본인이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이 본인의 신념과 반하는 행동이었다는 걸 깨달은 순간 본인의 행동을 반성하고 선역이 되는 전개가 나올 수도 있다. 모이라가 무조건 악당이라고 하기에는 모호하지만 확실한 선인이 되는 전개는 나올 수가 없다. 본인 연구 자체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고, 본인의 목적 때문이라지만 악의 조직 탈론에 가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돌 한 돌에서 젠야타를 멘토로서 그들의 행복과 종교, 신념을 배우면서 닫혀있던 모습이 상대적으로 열림으로서 한 발 성장함으로서 선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탈론 조직에 붙어있더라도 탈주한 바티스트나 옴닉을 만들었으나 실책을 보완하고자 책임을 다한 랴오 박사처럼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오버워치 2 스토리 모드 전용으로 인도 맵의 등장이 예고되어 있으므로 인도 출신 영웅인 시메트라가 스토리 모드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1] 출처: 오버워치 자료실 PDF[2] 시메트라는 경비원을 제압할 때도 비살상을 목적으로 제압만 하고 되도록 위해를 가하지 않으려 했다. 그래서 비슈카르가 경쟁사를 폭파시켰을 때도 크게 놀란다.[3] 다만 인게임 대사에서 본인의 노래를 좋게 평하자 고맙다고 답한것을 보아 후에 우호적이게 될 확률이 높다.[4] 이는 옴닉 사태로 인한 인간들 대다수의 반응인데 본인들이 옴닉 사태를 일으켜 혼돈을 일으켜놓고 이제와서 훈수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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